"트래픽 최적화 한번에"…KT 'DX 케어'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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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기업 구내망의 품질 문제를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DX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업 구내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동으로 진단해 결과 보고서까지 생성해 주는 트래픽 진단 솔루션이다.
KT는 DX 케어 솔루션을 향후 구내망의 품질 저하를 우려하는 기업 이용자에게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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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가 기업 구내망의 품질 문제를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DX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업 구내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동으로 진단해 결과 보고서까지 생성해 주는 트래픽 진단 솔루션이다.
패킷 분석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기반으로 회선, 서버, AP 등 망을 구성하는 요소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부하를 초 단위로 분석해 트래픽 손실과 지연 발생량, 발생 시점 등을 분석한다.
또 분석한 트래픽 문제와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의 해결방안도 제시한다.
KT는 융합기술원 등 일부 KT 사옥에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 품질 저하 원인을 확인해 트래픽을 최적화하는 과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전문 인력이 수작업으로 조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약 80% 단축됐다.
KT는 DX 케어 솔루션을 향후 구내망의 품질 저하를 우려하는 기업 이용자에게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컨설팅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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