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후폭풍…투자자들이 주목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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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욕증시 마감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죠.
- '중동 악재' 딛고 상승한 뉴욕증시…흐름 진단은?
- 다우 0.59%·S&P500 0.63%·나스닥 0.39%↑
- 뉴욕증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도 상승 반전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7일 이스라엘 공격
- 수천 발의 로켓포 발사·무장대원 침투 등 기습 공격
- 이스라엘, 곧바로 보복 폭격…가자지구 전면 봉쇄
- 이·팔 전쟁에 국제유가 4% 급등…안전자산 투자 집중
- 9월 비농업 신규고용 33만 6,000명…전망치 2배 육박
- 여전히 탄탄한 고용에 연준 추가 인상 전망 강화
- 11일 美 9월 FOMC 의사록·12일 CPI 발표 주목
- 연준 부의장 비둘기 발언에 시장 상승…내용은?
- "추가 인상 필요성 줄었다"…장 후반 매수세 유입
- 로건 총재 "채권금리 상승에 추가 인상 필요 줄어"
- 지난주 메리 데일리 총재도 "추가 행동 필요성 약화"
- '콜럼버스의 날' 맞아 채권시장 휴장…달러·금 강세
- 유가 4% 급등…이스라엘- 하마스 충돌 공급 부족 우려
- WTI·브렌트유, 모두 장중 4달러 이상·5% 넘게 급등
-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 공격…이스라엘, 가자지구 보복
◇ 연휴 내 쏟아진 글로벌 악재에 쉽지 않은 한 주를 보내게 될 것 같은데요. 이번주엔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짚어주시죠?
- 이번 주 곳곳이 지뢰밭…눈여겨볼 주요 일정은?
- 美 9월 CPI 주목할 때 이스라엘 전쟁 발발…증시 영향은?
- 금리 변수 완화하며 증시 개선 시그널 선명했는데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국제 유가 불안 우려
- 뜨거운 美 고용에 이·팔 전쟁까지…시장 불확실성 커져
-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환율·주식 어쩌나
- 금리 변수 주목...美 9월 CPI, 삼성전자 실적 발표 예정
- 뉴욕증시, 12일 CPI에 촉각...3분기 실적 시즌 개막
- 미 일자리 지표 엇갈리자, 9월 CPI로 시선 집중
- CPI 지표는 안정세를 찾을 것이란 예측이 우세
- 블룸버그 "9월 CPI는 전년 대비 기준 3.6% 오를 것"
- 9월 CPI 예상치, 8월에 기록한 3.7%보다 0.1% 낮은 수치
- 근원 CPI 상승률, 0.2% 내린 4.1%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
◇ 지금 가장 시급한 부분부터 살펴보죠. 저희는 휴장이었습니다만, 주말 사이 지구 반대편에서 전쟁이 터졌어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간의 충돌이 일어났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자초지종을 좀 설명해주시죠?
- 이스라엘과 하마스, 두 극단 세력이 빚어낸 비극?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
- 하마스 기습 공격에… 속수무책 뚫린 이스라엘 ‘철통 방공망’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양측 사망자 총 1,100명 넘어
- "제발 살려주세요" 인질이 된 민간인들‥"130여 명 억류 중"
- 이스라엘 정부 전쟁 공식 선포, 전쟁 장기화 예고
-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 등 아랍권 자극
- 하마스는 폭정과 경제난으로 민심 잃어
-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번 충돌로 내부 결집 등 이득 취해
- 무고한 시민들은 납치·살해 시달려
◇ 더 걱정스러운 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신 중동전쟁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인데,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 '5차 중동전쟁' 치닫나?
- "이란이 하마스 뒷배"…이스라엘 전쟁, 美- 이란 대리전 우려
- "하마스 공격 배후는 이란"…美, 이스라엘에 항모 배치
- 막장 하마스 "인질 150명 잡았다"…미국인도 끌려간 듯
- 다시 불붙은 중동 화약고...전쟁, 어떻게 흘러갈까?
- '하마스 배후설' 이란, 개입 공식 부인 "지지하지만 관여한 바 없다"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사상자 5,000명…美 최대 핵항모 급파
- 美, 이스라엘 추가 지원 착수…항공모함전단 전진 배치
- "이란, 8월부터 하마스·헤즈볼라 등과 이스라엘 공격 계획"
- 이란 후원받는 헤즈볼라도 참전…미국- 이란 대리전 되나?
-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
- 가지지구에서 서안지구, 레바논, 이란까지 확산 가능성
◇ 전쟁의 전말을 알기 위해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할 것 같거든요?
- ‘트릴레마’에 빠진 이스라엘…전쟁 불렀나?
- 유대국가, 민주주의 그리고 고토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할 상황
-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 1993년에 오슬로 협정으로 영토를 팔레스타인인에게 반환
-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에게 폭력 쓰지 않겠다고 평화협정
- '두 나라 해법'을 제시했던 1993년 오슬로 합의
- 오슬로 합의가 사문화되면서 팔레스타인 평화협정이 실종
◇ 내부 분열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 것이죠. 극한 대립을 이어오던 이스라엘 정치권이 이번 사태로 뭉칠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겐 기회가 될 거란 이야기도 나와요?
- 뭉치는 이스라엘 정치권…네타냐후에 기회 되나?
- ‘사법부 무력화’로 위기 몰린 네타냐후, ‘외부 공격’에 정치적 숨통
- 네타냐후 "하마스가 있는 모든 곳 폐허로 만들 것"
- "길고 어려운 전쟁" 각오한 네타냐후…강대국 확전 우려
- 네타냐후 사법 무력화 핵심은 민주주의 깨고 유대주의 하자는 것
- 1948년 건국 당시 세 원칙은 유대주의·민주주의·故土 회복
- 점령지 아랍인 늘며 딜레마…민주주의 포기하면 번영 계속될까
- 주요 야권, 전시 비상정부 참여 고려…'냉각' 대미 관계도 재설정 가능성
- 이스라엘 언론 "네타냐후, 하마스 공격 못 막은 대가 치러야"
◇ 하마스가 기습 공격에 나선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네타냐후의 극우연정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고 실제론 미국의 중재로 진전을 이뤄가던 이스라엘과 아랍권 국가 간 화해 모드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와요?
- 하마스 승산은 0%…그런데 왜 이스라엘을 공격했을까?
- 하마스, 왜 공격했나…'중동 데탕트' 찬물
- 미국 주도로 이스라엘과 아랍권 국가 간 관계 정상화
-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 없이 외교적 협상만으론 중동의 평화 없다"
- 2020년 미국 중재로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과 '아브라함 협약’
-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와도 최근 국교 수립을 추진
- 이스라엘- 하마스 충돌의 배경과 주변국 움직임
- 하마스, 무적의 이스라엘 '아이언돔' 어떻게 뚫었나?
- 이스라엘 자랑 '모사드와 아이언돔', 하마스에 뚫린 이유는?
- 이스라엘 국민 수십 명을 포로로 잡아 가자지구에 억류
- 2007년 파타와 싸우다 가자지구로 밀려났던 하마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 서안지구의 파타 정파
- 전기·식량에 돈줄까지 막히는 팔레스타인
- "전기도 식량도 안 돼"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완벽 봉쇄' 지시
-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에 전기·식량 완전 봉쇄"
- 유럽, 팔레스타인 재정 지원 속속 취소
- 독일 이어 오스트리아까지 재정 지원 중단 발표
◇ 최근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화해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었던 것도, 하마스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경 쓰이는 것일 수밖에 없고요. 그러다 보니까 사우디의 ‘앙숙’인 이란 배후설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판 흔든다, 하마스의 노림수?
- 하필 '50년+1일'에…하마스, 왜 지금 이스라엘 기습했나?
- 블링컨 "하마스 공격,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정상화 때문"
- 사우디마저 이스라엘과 손을 잡으면 중동 내 하마스의 입지 좁아져
◇ 최근 며칠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1973년에 있었던 제4차 중동전쟁이 불러왔던 오일쇼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때와 좀 다를 거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 新 중동전쟁에 국제유가 꿈틀… 50년 전 악몽 되풀이되나?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국제유가도 상승세
- 1973년 발발한 제4차 중동전쟁 '욤 키푸르 전쟁' 닮은꼴
- "원유 생산지 아냐 유가 폭등 영향 제한적일 것"
- "사우디, 미국에 원유 생산 늘릴 의향 있다고 전달"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요동친 국제유가…한때 5% 급등
◇ 국제유가가 올라 물가가 더 오른다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 종료 시기가 뒤로 미뤄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라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고요?
- "미 금리인상 끝났다…나스닥 담을 때 됐다"
- 힘 받는 금리인상 종료…데일리 총재 "국채금리 올라 인상 불필요"
◇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 시장도 걱정입니다. 최근 환율도 불안해서요. 달러 강세 흐름이 계속되면 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칠 텐데, 외환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 환율 불안, 달러 강세…외환시장 영향은?
- 전쟁 총성 더 커질까…'안전자산' 몰린 투자자
- 원/달러 환율 0.6원 내린 1349.9원 마감
- 新 중동전쟁 '전운'…외국인 매도세 지속될까
◇ 최근 악재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데다, 어제(9일) 우리 증시는 휴장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우려스러운 상황인데요. 국내증시 향방과 대응 전략도 짚어주신다면요?
- 악재에 짓눌린 국내증시…전망은?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증시에 불똥 튈까?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국내증시 악영향 우려
- 금융당국,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 촉각…"모니터링 강화"
◇ 당분간 약세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 속에 지금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각도 분명 있는 것 같은데요. 투자자들 대응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악재' 남았지만…지금이 저가매수 기회?
- "2400 지지선, 공포에 사라"…오늘(10일) 장 대응 전략은?
- 불확실성 커져 위험자산 회피 심리 커질 듯
- 유가 급등·지정학적 위기…정유·방산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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