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 휴식 끝낸 치치 감독,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 사령탑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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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2022년까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치치 감독이 새 직장을 구했다.
치치 감독은 2016년 6월 브라질 대표팀을 맡아 지난해 말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까지 팀을 지휘했다.
치치 감독이 지휘하는 동안 브라질은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의 성적을 냈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81경기에 나서 60승 15무 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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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치치 감독이 새 직장을 구했다.
치치 감독은 2016년 6월 브라질 대표팀을 맡아 지난해 말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까지 팀을 지휘했다. 치치 감독이 지휘하는 동안 브라질은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의 성적을 냈다.
6년 반의 임기를 마친 치치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직후 물러났다. 이후 새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채 약 10개월 동안 휴식기를 보냈다. 그러는 동안 브라질 대표팀은 1년간 팀을 맡을 임시직 감독을 구했고,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 맞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선임을 예고했다.
그는 마침내 새로운 클럽을 찾았다. 브라질 세리이 A 대표 클럽 플라멩구다. 치치 감독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플라멩구에서 물러난지 2주 만에 구단의 새 감독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플라멩구에 부임한 삼파올리 감독은 9월 말 경질되면서 5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플라멩구 측은 9일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스포르치>를 통해 "솔직하고 직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훌륭한 방식으로 마무리됐다"라며, 10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플라멩구는 브라질 세리이 A 5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보타포구와는 승점 11 간격으로 벌어져 있으며, 향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4위 내에 속해야 하는 상황이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81경기에 나서 60승 15무 6패를 기록했다. 과거 이끈 클럽은 코린치앙스, 알 와흐다, 알 아인,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이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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