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에서 불꽃쇼까지…축제의 부산, 손님맞이 ‘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10월과 11월 연이어 열리는 부산 대표 축제 개최에 대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안전과리는 주요 축제 행사장 인근과 관광지를 중점으로 주기적인 홍보활동과 점검을 병행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및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격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10월과 11월 연이어 열리는 부산 대표 축제 개최에 대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안전과리는 주요 축제 행사장 인근과 관광지를 중점으로 주기적인 홍보활동과 점검을 병행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및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격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부산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홍보활동에 나선 참가자들은 부산역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아웃(OUT) 위생친절 업(UP) 구호를 외치며 인근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수영구, 해운대구, 중구를 비롯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래구, 연제구. 중구 등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군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항, 철도역, 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인근 인기 맛집, 카페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 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지도 분야는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 및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음식문화 확립 △취급 식재료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현장 위생교육 △영업주, 종사자 친절 실천 등이다.
특히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숙박요금과 음식값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등 정확한 정보제공에 대한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숙박업과 음식업 단체가 주도적으로 요금 안정화, 친절 위생 등을 위한 자정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앞서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등 숙박 및 음식업 단체를 대상으로 자정분위기 확산과 자율지도를 요청했으며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시 손님맞이 대비 친절·청결 마인드 제고를 강화하도록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