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100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이 개설한 사이버독도학교가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은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 사이버독도학교 소문내기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수강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교 두 돌을 맞은 사이버독도학교가 단기간에 100만 명을 넘어 세계적인 독도교육 구심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독도를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개설한 사이버독도학교가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10일 현재 누적 방문자는 108만7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독도 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1만4212명, 현재 수강 중인 학생은 1만4160명으로 2만8372명이 독도교실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이다.
사이버독도학교는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자 경북교육청이 구축했다.
사이버독도학교에 입학하면 독도 교실에서 초급·중급·고급 과정에서 독도 수업은 물론 독도 놀이터에서 노래와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 곳은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 사이버독도학교 소문내기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수강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하나로 현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독도 퀴즈쇼, 독도사랑 달력 제작 등 다양한 전국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 가입 시스템을 갖추고,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판을 올리는 등 글로벌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선양 한국학교 학생들이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을 수료하고 독도 탐방에 나서 독도사랑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사이버독도학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도 진행해 독도 특화 콘텐츠, 드론을 활용한 독도 실사 이미지와 360도 영상, 4K 영상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교 두 돌을 맞은 사이버독도학교가 단기간에 100만 명을 넘어 세계적인 독도교육 구심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독도를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