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 특수아동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인천공항 동행버스’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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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평소 현장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체험학습 이동버스 지원 사업('인천공항 동행버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평소 환경적 제약으로 학교 밖 학습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늘려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인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이동차량('인천공항 동행버스')을 총 250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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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평소 현장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체험학습 이동버스 지원 사업(‘인천공항 동행버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6일 인천청선학교(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인천공항 동행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충열 학교교육국장, 인천청선학교 교장 및 특수아동과 학부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평소 환경적 제약으로 학교 밖 학습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늘려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인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이동차량(‘인천공항 동행버스’)을 총 250회 지원한다.
공사는‘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신청한 학교에 체험학습 왕복을 전담할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이수한 특수아동 전문 활동보조사를 각 버스마다 배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외부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 신체 장애학생이 포함된 경우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특수버스를 배차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현장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관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일반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행버스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결과를 토대로 총 134개 학교에 버스 지원이 확정되었고, 이용 학생 수는 약 4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동행버스가 특수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사회, 자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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