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정학적 위기'에 국내 방산株 'UP'…LIG넥스원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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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글로벌 방산주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 방산주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 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자 미국 증시가 하락 출발했지만 주요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 전환했다"며 "에너지, 산업재 등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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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글로벌 방산주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 방산주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5.22%) 오른 9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4.38%), 한화시스템(5.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5%)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도 방산·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고 주요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디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63% 상승한 4335.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방산 기업인 록히드마틴은 같은 기간 8.93% 오른 436.53달러, 재너럴 다이내믹스도 8.43% 오른 238.48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 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자 미국 증시가 하락 출발했지만 주요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 전환했다"며 "에너지, 산업재 등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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