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 해단식 진행

신민경 기자 2023. 10.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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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136480)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하림 임직원과 유니버스가 함께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소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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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체험, 동물복지 우수성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가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하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하림(136480)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5월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20명은 5개월간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했다.

또 마케팅 실무자 멘토링을 받으며 홍보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닭을 의인화해 하림 동물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기 쉽고 재치 있게 표현한 브이로그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하림의 동물복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알리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시식은 물론 설문조사와 퀴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대학생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빈 그릇 챌린지, 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는 에코버킷챌린지와 나만의 닭요리 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하림 임직원과 유니버스가 함께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소감을 나눴다. 무엇보다 팀별로 5개월간 꾸준히 제안하고 진행한 하림 동물복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돌아보며 한층 깊어진 열정과 애정을 확인했다.

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활동 결과물의 완성도, 기획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등을 토대로 최종 우승팀 1팀을 선발했다.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출범한 하림 유니버스가 매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열정을 보여준 하림 유니버스 2기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와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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