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SAP 석세스 커넥트 2023에서 HR 우수사례 발표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AP 석세스 커넥트 2023에서 발표 중이다./GC녹십자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GC녹십자가 SAP 석세스 커넥트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인 SAP 워크존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AP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HR(인력자원관리) 세미나로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다. SAP는 재무, 영업, 인사 관리 등 업무 영역별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녹십자는 작년 10월 SAP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HR 시스템 ‘G∶ON’을 구축한 바 있다. 시스템 오픈 1년이 지난 현재 직원 평균 접속률은 50% 수준으로, 하루 접속자 조회 결과 올해 최대 접속 비율은 93.3%에 달했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은 “사용자 중심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 HR솔루션 파트너로 SAP을 선정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