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물량잔치’ … 10대 건설사, 1만6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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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가 10월 중 전국에 총 1만6000여 가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8월까지 총 3만3070가구, 월평균 4758가구 분양에 그쳤던 것에 비해 기간 대비 많은 물량이 집중된다.
서울이 4개 단지, 총 2869가구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충남이 2개 단지, 2059가구로 그 뒤를 잇는다.
대우건설은 4개 단지, 3243가구(단독 시공 기준)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10월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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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738가구 집중… 최대
10대 건설사가 10월 중 전국에 총 1만6000여 가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8월까지 총 3만3070가구, 월평균 4758가구 분양에 그쳤던 것에 비해 기간 대비 많은 물량이 집중된다.
10일 부동산시장 조사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에 11개 단지, 총 873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남부에선 오산, 이천, 화성, 수원 등 총 7개 단지, 552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북부에서는 의정부 3개 단지, 파주 1개 단지, 총 320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이 4개 단지, 총 2869가구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충남이 2개 단지, 2059가구로 그 뒤를 잇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에 다시 이름을 올린 호반건설이 가장 먼저 시장에 물량을 내놓는다.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지난 4일 특별공급을 한 것을 시작으로 총 1030가구의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대우건설은 4개 단지, 3243가구(단독 시공 기준)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10월에 분양한다. 이 외에도 GS건설(2652가구), 현대건설(2588가구), 포스코이앤씨(2424가구), DL이앤씨(1721가구), 현대엔지니어링(482가구), 롯데건설(372가구) 등이 신규 물량을 공급한다. 컨소시엄으로는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이 경기 광명에 공급하는 726가구,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에 공급하는 16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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