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제관되어 조선왕실 제례를…'종묘대제 체험행사'

이윤정 2023. 10. 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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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10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가 제관이 되어 조선왕실의 중요한 제사였던 종묘대제의 제례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행사다.

종묘대제는 조선왕실의 제례 중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다.

제복 착용 등의 체험을 통해 종묘 제례에 진설되는 제수의 원형을 찾아보고 우리 고유의 제례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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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수진설 참여
10월 21~22일, 28~29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10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가 제관이 되어 조선왕실의 중요한 제사였던 종묘대제의 제례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행사다.

2022년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사진=문화재청).
종묘대제는 조선왕실의 제례 중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제사 음식을 상 위에 직접 차려보는 제수진설에 참여한다. 제복 착용 등의 체험을 통해 종묘 제례에 진설되는 제수의 원형을 찾아보고 우리 고유의 제례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12팀(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종묘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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