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마라토너 김원식,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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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1984년 LA 올림픽 마라토너 김원식이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 관람 후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마라톤의 역사이자 전설이신 손기정 감독과 서윤복 선수 남승룡 코치 겸 선수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불굴의 마라토너 선배님들의 가슴에 새겨진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고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 도전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과 희생, 감동과 눈물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가 주는 의미와 존재 애국심을 다시 한번 느끼고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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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은 마라톤 경기를 회상하며 “마라톤 경기에서 홀로 뛰는 선수는 없다. 누군가는 앞에서 뒤에서 좌우에서 함께 뛰어주는 동료가 있기 때문이다. 때론 좋은 기록 달성을 위한 페이스메이커도 기용 돼 목표한 기록의 꿈을 이루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마라톤의 역사이자 전설이신 손기정 감독과 서윤복 선수 남승룡 코치 겸 선수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불굴의 마라토너 선배님들의 가슴에 새겨진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고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 도전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과 희생, 감동과 눈물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가 주는 의미와 존재 애국심을 다시 한번 느끼고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이 영화를 계기로 우리나라에 제2의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 함기용, 송길윤, 최윤칠이 나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1947 보스톤’은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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