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 14일 '나래네 놀이터' 개최

윤왕근 기자 2023. 10. 10.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14일 오후 2~5시 수련 앞마당과 유피홀에서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나래네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지역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리그오브레전드·FC온라인)를 개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선에 진출한 종목별 4개 팀이 강릉시청소년수련관으로 모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 대회,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나래네 놀이터' 홍보포스터.(강릉시 제공) 2023.10.1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14일 오후 2~5시 수련 앞마당과 유피홀에서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나래네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기획,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축제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댄스, 노래,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 12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부스 9동에서 공예, 캠페인,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유관기관 체험부스 4동도 운영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리그오브레전드·FC온라인)를 개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선에 진출한 종목별 4개 팀이 강릉시청소년수련관으로 모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심판·전문해설가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하고, 청소년·시민 누구나 참가와 관람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전국 청소년 E-Sports 대회는 청소년 대표문화로 자리 잡은 온라인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으로 강릉을 비롯해 전국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7일(토) 온라인 예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