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두번째 협업 컬렉션 론칭

이혜원 기자 2023. 10.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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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유명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유니클로 앤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론칭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옷을 입는 필드는 모두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실용성, 기술 세 가지 요소를 융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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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클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유명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유니클로 앤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론칭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옷을 입는 필드는 모두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실용성, 기술 세 가지 요소를 융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3일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의 아우터 2종이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했다.

'유니클로 앤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리사이클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은 고객이 매장에 기부한 의류로부터 다운과 깃털 등을 재활용해 충전재로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내구발수 및 보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소매와 등 윗부분에는 패딩을 적용해 따뜻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후리스 풀집 파카'는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의 후리스를 사용했다. 모 길이가 긴 보아 후리스와 표면이 부드러운 후리스를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왼쪽 가슴과 허리 부분에는 포켓이, 밑단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장치가 적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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