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음악회…정동하 등 유니온 재즈밴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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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8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미국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니온 재즈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델라벨라 싱어즈는 1971년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정·보급한 독서노래인 '마음의 등불'을 비롯해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성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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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8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미국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니온 재즈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Fly Me To The Moon’, ‘What A Wonderful World’ 등 유명 재즈곡은 물론, 우리의 전통 민요 아리랑을 동맹국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록그룹 부활의 9대 보컬인 가수 정동하는 ‘생각이 나’, ‘Never Ending Story’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노래한다. 뮤지컬 배우 박민성과 DK 앙상블은 작품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드림걸즈’, ‘프랑켄슈타인’ 등의 대표곡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델라벨라 싱어즈는 1971년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정·보급한 독서노래인 ‘마음의 등불’을 비롯해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성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조설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장은 "이번 음악회가 국민과 함께해 온 78년을 넘어, 국민 품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K-도서관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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