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양에 부는 '휘슬'…"충청남도 절반이 이용"

윤지혜 기자 2023. 10.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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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충청남도 서산시, 청양군에서도 서비스된다고 10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을 도입하면 연계된 모든 지자체에서 주정차 통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서비스 지역 확대를 가속화해 주정차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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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슬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충청남도 서산시, 청양군에서도 서비스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 15개 행정구역 중 7개 지역에서 휘슬을 이용할 수 있다. 휘슬은 올 상반기 충청남도에서만 11만회 이상 알림을 보냈다.

서산시, 청양군에서는 문자, 앱 푸시와 함께 음성으로도 단속을 알려주는 '음성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정차 단속 지역에 주차하면 차량 번호 및 휘슬 주정차 단속알림으로 발신자 정보가 표시된 전화가 걸려와 운전자가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현재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통합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회원수는 약 300만명이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을 도입하면 연계된 모든 지자체에서 주정차 통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서비스 지역 확대를 가속화해 주정차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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