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운용사 애로사항 듣는 ‘찾아가는 모태펀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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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가 설립 후 처음으로 대표가 직접 개별 운용사(GP)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모태펀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모태펀드'는 벤처캐피탈(VC) 대표 등과 일대일 소통을 통해 벤처투자 업계 현황과 모태펀드에 바라는 정책 제언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벤처투자는 향후 모태펀드 운용 전반에 이번에 청취한 현장 건의사항과 온라인 설문조사 검토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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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가 설립 후 처음으로 대표가 직접 개별 운용사(GP)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모태펀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모태펀드’는 벤처캐피탈(VC) 대표 등과 일대일 소통을 통해 벤처투자 업계 현황과 모태펀드에 바라는 정책 제언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유웅환 대표는 올해 모태펀드 1, 2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VC 미팅 일정을 소화했고, 이달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선 글로벌 긴축, 3高(금리·환율·물가) 등 경제 여건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얼어붙은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 모태펀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벤처투자는 향후 모태펀드 운용 전반에 이번에 청취한 현장 건의사항과 온라인 설문조사 검토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현장의 소리를 벤처투자 운용에 적시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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