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미래교육 공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0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내년 3월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순차적으로 착공해 안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이번 실시협약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 중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총 5교다.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분야별 담당자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학교 구성원이 만족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평택성동초는 (가칭)경기교육사랑㈜ 202억원 ▲중원초, 금곡고는 (가칭)경기남부보람교육㈜ 458억원 ▲안양초, 신갈중은 (가칭)경기초록꿈나무㈜ 497억원으로 총사업비 1157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지난 4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지정해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내년 3월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순차적으로 착공해 안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돌 맞는 빗썸, '수수료 무료' 승부수… 출혈 각오하고 점유율 확대 사활 - 머니S
- 부동산 PF·특혜환매 악재에 파란불… 증권주, 연일 하락세 - 머니S
-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 임신 집착에 분노 - 머니S
- 박혜수,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 머니S
- "콩고기는 기본, 최태원이 호평한 귀뚜라미과자"… 미래 식탁 바꾸는 대체식품 - 머니S
- "소리의 탐구자"… 조용필,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가수 1위 - 머니S
- "변신 예고"… 임영웅, 오늘 신곡 '두 오어 다이' 발매 - 머니S
- 배우 김지수, 50세라고?… "30대라 해도 믿겠네" - 머니S
- "겹경사"… '안순용♥' 전선혜, 결혼 하루 만에 임신 - 머니S
- "색다른 매력"… 아이브, 타이틀곡 '배디' 티저 영상 공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