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모든 이의 정신적 고향이며 안식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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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모든 이의 정신적 고향이며 안식처입니다.
어머니가 되는 첫 출발인 임신이 인생에 있어 가장 축복 받은 날임을 길이 인식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주변의 모든 분들의 임산부에 대한 자상한 배려와 사랑이 요청됩니다.
가정과 사회, 국가의 기초가 되는 임신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모든 이의 참된 고향인 어머니를 회상하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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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모든 이의 정신적 고향이며 안식처입니다.
이는 비단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지상의 모든 존재에 해당하는 숭고한 존재입니다. 저도 인생의 고비마다 어머니를 되새기면서, 이 고비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충전합니다.
그런데 물질 만능주의와 이기적인 풍조가 만연하면서, 어머니의 존재 의미 자체가 퇴색되면서, 과거에는 상상조차 하기 힘은 부정적 현상이 퍼지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극도로 낮아지면서 조만간 국가소멸위기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과 출산이 지닌 의미를 부활시켜야 할 시점입니다.
임신은 여성의 신체와 정신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그렇게 태어나는 아이는 미래의 세대를 이어나갈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당장의 경제적 득실이나 육신의 평안함에 연연하지 말고, 임신으로 인해 소중한 자녀가 탄생하며, 새로운 가족 공동체가 형성됨으로써 사랑과 기쁨이 배가되며, 더 나아가 사회의 안정과 존속에 필수적임을 다시금 되새겨야 합니다.
이 날은 임산부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권리와 지원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성의 건강은 가정의 건강을 의미하며, 가정의 건강은 사회와 국가의 건강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위한 소중한 날입니다.
사람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으로 나타난 귀한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은 어려움에 봉착할 때, 제일 먼저 어머니를 찾습니다. 어머니는 영원히 사람들 가슴에 뿌리박힌 존재입니다. 어머니가 되는 임신은 임산부 자신에게도 한없는 축복이 되는 소중한 시기입니다. 아이가 탄생하는 그 날부터 진정한 가정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임신은 가정의 기초를 세우며, 사회와 국가의 디딤돌이 되는 귀한 시기입니다.
당부합니다. 어머니가 되는 첫 출발인 임신이 인생에 있어 가장 축복 받은 날임을 길이 인식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주변의 모든 분들의 임산부에 대한 자상한 배려와 사랑이 요청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이전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사랑을 듬뿍 받은 아기는 정서적 안정과 평안을 느낍니다. 이런 아이는 성장하고 사회의일원이 되면서 본인이 지닌 따스한 인성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베풀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회에 나타난 여러 부정적인 병폐는 자연히 소멸되고, 진정으로 살만한 사회가 형성됩니다.
다시금 강조합니다. 이 사회를 사랑과 풍요로 변모시키는 첫 출발이 바로 어머니의 첫 출발인 임신입니다. 가정과 사회, 국가의 기초가 되는 임신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모든 이의 참된 고향인 어머니를 회상하면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박희준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 회장이 보내온 글입니다. 박 회장은 국제통상학 박사로 미국 세인츠미션대학교 석좌교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라젠트라 임산부 튼살크림을 개발했으며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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