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통산 6승 김효주, 세계랭킹 6위로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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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김효주(28)가 세계랭킹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홍콩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고진영(28)은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지난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시즌 3승째를 달성한 이예원(20)은 6계단이 오른 세계랭킹 3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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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메이저 제패한 이예원은 31위로 상승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평균 6.25점을 기록해 이민지(호주)와 자리를 맞바꿔 6위가 됐다. 전주 7위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다.
김효주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에서 끝난 LPGA 투어 어센던트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에서 나흘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 만의 LPGA 투어 우승이었다.
홍콩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고진영(28)은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LET 아람코 팀시리즈에 출전한 고진영은 현지에 태풍이 불어닥쳐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된 뒤 치른 연장전에서 린시위(중국)에게 패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세계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시즌 3승째를 달성한 이예원(20)은 6계단이 오른 세계랭킹 31위를 기록했다.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로는 박민지(28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순위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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