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진 진시스템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텀블러 사용과 인쇄물 최소화 등 환경 보호 독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은 서유진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대표는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현서용 피엔에이치테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진시스템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요 실천 활동으로는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운영으로 종이 절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줄이기 △개인 텀블러 사용 생활화 △회의 시 종이 대신 태블릿 pc 사용 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후로도 진시스템은 △사무용품 구매 시 친환경 제품 우선 구매 △각종 회의 및 행사 진행 시 다회용품 접시·용기 사용 △출력된 A4 용지 이면지로 사용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서 대표는 “진시스템은 이번 챌린지 동참을 기회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친화 경영 실현과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