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충남 서산 상가서 폭발 사고… 60대 女 등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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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20분께 읍내동에 있는 한 상가 1층 미용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60대 여성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미용실 건물 1층에서 폭발 사고가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국과수와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감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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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20분께 읍내동에 있는 한 상가 1층 미용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60대 여성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건물 인근에 있던 행인 2명도 허리 통증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미용실 건물 1층에서 폭발 사고가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국과수와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감식에 들어갔다.
사고 당시 이른 새벽 시간이었음에도 폭발음이 워낙 커 소리를 들은 인근 주민들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저는 천둥소리인 줄 알았는데', '소리 진짜 크게 나더라고요', '천둥 치는 소리가 나고 불빛이 나더니 그 사고였나 보네요', '저도 놀라서 깼어요. 무서웠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산시는 상가 폭발사고와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번 폭발 사고 관련해 시민안전보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검토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복구를 위해 건축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관련 기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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