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국외대와 '메타버스 직무박람회' 개최

김승한 기자 2023. 10. 1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직무박람회 개최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달 내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하고, 오는 27일 '한국외대 글로벌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등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직무박람회 개최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달 내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하고, 오는 27일 '한국외대 글로벌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직무박람회는 50여개 기업이 부스 형태로 입점한다. 기업 홍보 및 취업 상담이 진행되며, 재학생은 물론 타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의 입장도 허용된다.

아울러 양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캠퍼스에 배치된 선배의 경력사항을 클릭하면 실제 동문 선배에게 학업 및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 '동문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서비스 개선에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메타버스 캠퍼스가 글로벌 대학들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주도해 가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시공간 제약없는 글로벌 결연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