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5년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선수들과 함께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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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골프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과 15년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10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마련한 이동차량 지원 사업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6월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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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골프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과 15년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10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마련한 이동차량 지원 사업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8일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이후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활동은 올해 15년째다. 어린이 환우와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된 나눔활동은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으로 바뀌었다. 기부금으로 산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과 재가 장애인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올해는 일반 차량 11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1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대비 2대를 늘렸다.
하이트진로가 후원한 이동차량은 올해 12대를 포함해 9년 66대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6월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등 최종 12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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