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깔끔하게…삼성, 타공 없는 TV 벽걸이 설치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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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도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벽에 남는 타공 자국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친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혁신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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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공 솔루션 30만원에 별도 전기 시공료 3만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도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위치했는지 △콘센트 하단부터 바닥까지 길이가 80cm 이상인지 등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서비스 신청 시 전기 시공 전문 업체가 사전방문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설치가 가능한 경우 먼저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2021년 이후 출시된 138cm(55형) 이상 214cm(85형) 이하 삼성 TV 보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 모델 고객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벽걸이 종류에 따라 벽걸이 자재를 추가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요금은 30만원이며, 별도 전기 시공료는 3만원이다. 이 솔루션은 이달 5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벽에 남는 타공 자국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친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혁신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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