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집에도 벽걸이 TV 건다…삼성전자, '무타공' 설치법 개발

김민성 기자 2023. 10. 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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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무타공 솔루션' 설치를 신청하면 전기 시공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설치가 가능한 경우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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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삼성 TV 대상 시공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버틸 수 있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무타공 솔루션' 설치를 신청하면 전기 시공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설치가 가능한 경우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138㎝(55형) 이상 214㎝(85형) 이하 2021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 보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 모델 고객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벽걸이 종류에 따라 벽걸이 자재를 추가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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