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5분 도시 부산 미래와 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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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15분 도시' 정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내 최고의 민영통신사인 뉴시스는 1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15분 도시 부산의 미래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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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가까이 문화·여가·공공서비스 누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민선 8기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15분 도시' 정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내 최고의 민영통신사인 뉴시스는 1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15분 도시 부산의 미래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대원플러스가 이번 토론회를 후원한다.
'15분 도시 부산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토론회는 박대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15분도시, 부산의 담대한 도전과 시민행복'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경성대 남광우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영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 정지영 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정성훈 한국RE100협의체 부회장, 김철우 RTBP ALLIANCE 대표 등이 참여한다.
'15분 도시'는 2016년 프랑스의 소르본대학교의 교수이자 도시학자 카를로스 모레노가 제안한 개념으로 파리 시장 안 이달고가 재선 정책으로 채택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계획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시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각종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민행복 15분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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