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12회 동구 복지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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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 제12회 동구복지한마당 행사를 율하체육공원에서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동구의 복지정책과 사회보장기관을 다양하게 알리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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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 제12회 동구복지한마당 행사를 율하체육공원에서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누는 오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복지동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사회보장관련 시설, 기관, 단체, 공공기관 등 60여개 기관의 종사자 및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목련무용단 부채춤과 온뜨레피움 어린이집 재롱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리고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및 장애극복상 시상에 이어 복지 퍼포먼스, 보이는 라디오, 버블쇼, 주민공연, 복지상식OX퀴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구민들에게 지역 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체험·나눔 부스와 먹거리 부스, 캠프닉, 플리마켓도 운영하고, 지역 5세~초등학생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도 올해 처음 펼쳐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동구의 복지정책과 사회보장기관을 다양하게 알리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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