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완연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3. 10. 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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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고요,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에서 최대 6도가량 더 높고요,

한낮 기온도 광주 23도, 순천 25도, 목포 22도 등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요,

아침까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암의 가시거리 300m 안팎이니까요,

출근길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내륙 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 담양 24도, 영광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 여수 23도, 광양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2도, 영암과 완도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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