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문화도시 청주에 세계 기록 전문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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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인 충북 청주시에 세계 기록 전문가들이 집결한다.
한국과 영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등 4개국의 민간 기록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외 문화·정책·기록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미래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지역 기록활동가와 해외 기록활동가의 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 공동 워크숍, 2024 청주 문화도시 해외교류전시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
청주시는 2019년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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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인 충북 청주시에 세계 기록 전문가들이 집결한다.
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동부창고 등 지역 일원에서 '기록협력 국제워크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과 영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등 4개국의 민간 기록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외 문화·정책·기록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미래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13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아카이브톡'은 신청 링크(https://forms.gle/BrqmAJ3vM4gQH34u7)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14일에는 동네기록관과 운천동 일대 직지문화특구, 문화제조창 등을 찾아 청주의 유·무형 기록 자산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지역 기록활동가와 해외 기록활동가의 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 공동 워크숍, 2024 청주 문화도시 해외교류전시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청주 홈페이지(cjculture42.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43-219-1038)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는 2019년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기록문화도시를 조성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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