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량리역서 출발하는 국내 첫 ‘운탄고도1330 열차’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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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960~70년대, 대한민국 고도성장을 이끈 강원도 폐광지역을 둘러보는 '운탄고도 1330- 열차로 강원을 걷다' 기차여행 상품이 지난 6일 출시됐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지역의 청정 산림자원과 관광인프라를 결합해 만든 이번 친환경 테마상품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도내 지역을 방문하고, 운탄고도1330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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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960~70년대, 대한민국 고도성장을 이끈 강원도 폐광지역을 둘러보는 ‘운탄고도 1330- 열차로 강원을 걷다’ 기차여행 상품이 지난 6일 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한국철도공사는 이같은 기차여행 상품을 오는 12월 첫째 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탄고도 1330 여행열차는 총 3개 테마(정규 코스 트레킹·주요 관광지 패키지 여행·지역축제 패키지), 12개 코스로 구성됐다.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운탄고도 1330 트레킹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이다. 산악 레포츠(레저+스포츠)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폐광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여행 상품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 앱 코레일 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지역의 청정 산림자원과 관광인프라를 결합해 만든 이번 친환경 테마상품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도내 지역을 방문하고, 운탄고도1330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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