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응 돕는다"…소진공, 저연차 직원 위해 '소포박스' 제작.

신입직원 등에 웰컴키트 함께 제공해 업무 적응 지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입과 저연차 직원의 안정적인 업무적응 지원을 위한 기초 업무지침서인 '소포박스'를 제작·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포박스는 소진공과 'INFOBOX'(정보상자)를 함축한 표현이다.

소진공의 기본 개요부터 정책수혜자와 주요사업, 내부시스템 활용법, 공문서 작성법, 담당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노하우 등 공단 직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핵심내용을 수록한 업무 지침서를 담았다.

소진공 선배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각종 지침 주요 내용도 모두 수록해 효율적인 지식공유 체계를 구축했다.

소포박스에는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노하우도 포함돼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정보시스템 쉽게 활용하기 등의 꿀팁 영상으로, 소포박스에 QR코드로 수록하여 알찬 내용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지침서는 향후 임용될 신입직원들에게 웰컴키트와 함께 책자로 제공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침서 제작은 기관 혁신 리딩조직인 ‘혁신이끄미’가 주도했다. 혁신이끄미는 공단 내 혁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발족한 내부협의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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