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부산사회조사 실시…11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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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3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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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3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제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8번째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7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공통항목 48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6개, 구·군별 특성항목 4~6개 등 총 58~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를 타 시·도와 비교할 수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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