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엔씨소프트, 신작 공개로 주가 반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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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지스타에서 공개될 신작에 다라 주가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지만, 12월 TL의 출시와 다음달 지스타에서 공개될 신작에 따라 주가는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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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지스타에서 공개될 신작에 다라 주가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지만, 12월 TL의 출시와 다음달 지스타에서 공개될 신작에 따라 주가는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지난 5월 국내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이후 TL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상당히 축소된 반면, 9월 글로벌 CBT를 통해 정적인 전투와 지루한 성장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 요소를 개선함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도 시즌패스 형태로 도입해 과도하지 않은 과금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낮아진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면 최근 엔씨소프트를 둘러싼 악화된 센티멘트는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8년만에 지스타 게임쇼에 B2C(기업대고객) 부스를 공개할 엔씨소프트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신작을 출품할 예정"이라며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국내 탑-티어 수준의 개발력을 다시 한번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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