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스카이레일 인근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2명 중·경상

김은경 2023. 10. 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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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대표 관광지 스카이레일 인근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울진군 죽변면의 스카이레일 매표소 옆 데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데크 난간이 부서지면서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여)씨는 무릅과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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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죽변면의 스카이레일 매표소 옆 데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데크 난간이 부서지면서 1.5m 아래로 추락했다. 울진경찰서 전경. /울진=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대표 관광지 스카이레일 인근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울진군 죽변면의 스카이레일 매표소 옆 데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데크 난간이 부서지면서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60대)씨가 하반신을 크게 다쳐 하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고, B(50대.여)씨는 무릅과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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