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MV 천만뷰 돌파…군백기 무색한 ‘명곡 맛집’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이 전역 후 첫 신곡으로 '명곡 맛집' 면모를 입증했다.

10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 온앤오프의 7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00만 뷰(8일 기준)를 넘어서며 온앤오프의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온앤오프의 청량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 뮤직비디오는 통통 튀는 색감, 사랑의 입자가 퍼지는 듯한 CG 효과, 다양한 장소에서 춤을 추는 온앤오프의 모습이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뮤직비디오 속 밝게 웃는 멤버들의 모습과 상반된 다이내믹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가 몰입감 넘치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며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바람이 분다 (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황현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뭉쳤다는 소식을 전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온앤오프는 앨범 발매 전부터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 핫트랙스 예약판매 부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물론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온앤오프를 향한 글로벌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 이후 군백기를 지나 약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온앤오프는 음악 방송부터 리얼리티,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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