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보플랫폼 오늘부터 본격 운영

우리동네 들락날락 가서 보고 자랑하자 이벤트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이 10일부터 운영된다.

들락날락은 집에서 15분 생활권 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드나들며 즐길 수 있는 디지털‧문화‧교육‧체험공간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플랫폼은 △들락날락 소개 △우리동네 들락날락 찾기 △프로그램 참여 △들락날락 소식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용자가 한 자리에서 모든 시설의 프로그램을 확인·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1월 30일까지 이용자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들락날락 3곳 이상 방문 후기를 등록한 뒤 플랫폼에서 등록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재 들락날락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들락날락형 영어프로그램 △들락날락 과학교실 △맘~껏 놀자 △디지털배움터 △독서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