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월세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민영규 2023. 10. 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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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부산시가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부산시청 1층에 있는 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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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부산시가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부산시청 1층에 있는 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로부터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시는 또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협의해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의 변호사 법률 상담을 주 1∼2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지원해온 대한법률구조공단·법무부(홈닥터) 및 법무사 법률 지원도 계속 추진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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