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최준용 26득점…'호화 멤버' KCC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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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컵대회에서 화려한 멤버를 앞세운 KCC가 한국가스공사를 완파했습니다.
이적생 최준용이 KCC 데뷔전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호화 멤버 KCC는 컵대회 첫 경기부터 가스공사를 압도했는데요.
속공 상황에서 노룩 패스까지 선보이며 새 동료들과 찰떡 호흡도 자랑한 최준용은, 양 팀 최다 26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2개로 펄펄 날았고, KCC는 20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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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컵대회에서 화려한 멤버를 앞세운 KCC가 한국가스공사를 완파했습니다.
이적생 최준용이 KCC 데뷔전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프로농구 최고 인기스타인 KCC 허웅이 상대 골밑을 휘저으며 득점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이승현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패스하자, 역시 대표팀 동료인 라건아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합니다.
호화 멤버 KCC는 컵대회 첫 경기부터 가스공사를 압도했는데요.
특히 SK에서 이적한 최준용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최준용은 3쿼터 중반 허웅의 패스를 받아 시원한 투핸드 덩크슛을 터뜨렸고, 정확한 외곽포에 이어 특유의 활쏘기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노룩 패스까지 선보이며 새 동료들과 찰떡 호흡도 자랑한 최준용은, 양 팀 최다 26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2개로 펄펄 날았고, KCC는 20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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