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라파엘·현대차·GS·LH·아마존·테슬라

송태희 기자 2023. 10. 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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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하마스 날벼락 '라파엘·현대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시작으로 양측간 무력 충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에서 사업 중인 국내 기업들도 긴장하며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진출해있고, 현재 피해상황은 어떤지 오늘(10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부터 짧게 짚어보죠. 아이언돔- 하면 이스라엘이 자랑해 온 철통 방공망인데, 왜 하마스 로켓에 뚫렸을까요?
- 이스라엘 방공망 '아이언돔', 하마스 공격에 '구멍'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유대교 안식일 새벽 공격
- 아이언돔, 이스라엘 라파엘社-美와 공동 개발한 장비
- 아이언돔, 2011년 실전배치…요격률 90%라더니 실패
- 하마스, 무적의 이스라엘 '아이언돔' 어떻게 뚫었나
- 수천발 로켓포로 혼란…전동 패러글라이더로 대원 침투
- 모사드 비롯 이스라엘 정보 네트워크 미작동 판단
- 모사드나 미국 CIA, 하마스 공격 전혀 예상 못해
- 중동 분쟁에 방산업체 주가 '폭등'…뉴욕증시도 상승
- 방산주 록히드마틴 +8.93%·노스롭 그루만 +11.43%
- 방산주, 중동 분쟁 고조 시 무기수출로 '특수' 기대
- 마라톤 오일 등 에너지주도 강세…국제유가 4% 급등
- 이스라엘 방위산업, 1920년대 초 유대인 집단촌 방어
- 1933년 방산기업 TAAS 설립…초기 프랑스산 무기 의존
- '선택과 집중' 전략 고수…첨단 레이더 등 부품 강점
- 주변국과 관계 개선·러-우 사태 수혜로 수출 급상승
- 이스라엘 방어 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인 '아이언돔'
- 가자지구서 발사되는 단·중거리 미사일 요격 설계
- 수천발 동시공격, 기습에 관제센터 '우왕좌왕' 가능성
- "하마스가 아이언돔의 인프라를 표적 삼았다" 주장도
- 이스라엘 정보 당국 "하마스 전면 공격 안 할 것" 오판
- "이스라엘군 준비태세 엉성" 지적도…병력 배치 지연
- 지난주 네타냐후 총리 주최 안보 포럼선 이란 얘기만
- 이스라엘 전쟁에 현지 점유율 1위 현대차그룹 초긴장
- 우크라 침공 때 같은 영향은 아직…유가·환율 촉각
- 이스라엘 판매량 1위 현대차·2위 기아, 3위 도요타
- 대리점 체제…하마스 공습에 자동차 판매차질 불가피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산유국 아니지만 확전 땐 유가 불안
- 삼성전자 등 현지 법인 비상연락·재택근무로 대응
- 현대차 '러시아 철수설'…9월 현지판매 99.8% 급감
- 8월 6대 이어 10대 판매에 그쳐…"철수 가능성 커져"
- "현대차 재고 처리…일부 中 브랜드로 교체" 주장도
- 러시아 공장 준공 13년 만에 현지 생산 접을 수도
- 철수설 관련…현대차 관계자 "다양한 가능성 검토"
- 1990년대 러시아 수출 시작, 2007년 현지법인 설립
- 2010년 6번째 해외거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준공
- 러-우크라 전쟁 발발한 지난해 3월 현지생산 중단
- 아시안게임 성적 따라 희비…정의선 웃고, 조원태 울고
- 현대차그룹 39년 양궁 후원…항저우 '금빛' 원동력
- 정의선 회장, 항저우로 날아가 직접 金 걸어줬다
- 단일 종목 '최장 후원'…훈련장비·휴게공간 등 지원
- 인도·중국 등 후발주자들 적극적 노력…경쟁 치열
- 한국 배구 아시안게임 예고된 '참사'…노메달 불명예
- 남자배구에 이어 여자배구도 메달 경쟁서 일찍 탈락
- "선수만의 문제 아니다"…협회·연맹·구단 등 책임

◇ 착한 기업의 배신 'GS·LH'

다음은 국내로 돌아와서, 인천 검단 부실아파트 후속 뉴스도 살펴보죠. 오늘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 LH아파트 입주예정자 보상 문제가 국감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모든 보상을 다하겠다'고 넉 달 전 발표했지만, 여전히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박사님,  GS건설이 보상안을 내놨는데, 입주예정자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라고요?
- '지하주차장 붕괴' 인천 검단 아파트, 보상 협의 난항
- LH·입주예정자들 "GS건설 보상안, 현격히 부족"
- 무이자 대출 6천·무이자 3천+7500만원 유이자 제시
- 최대 쟁점 중도금 대위변제…GS건설 "그럴 수 없다"
- 입주예정자 대부분 무주택자 '재시공'으로 주거 불안
- LH·GS건설 간 입장차로 보상안 마련도 '지지부진'
- GS건설 "모든 보상하겠다"더니 LH와 책임 공방만
- 재시공 비용·입주지체보상금 등 비용 4천억원 이상
- 재시공 비용은?…LH "결정자가"vs. GS "설계도 문제"
- LH 관계자 "GS건설, 사전 협의 없이 전면 재시공 발표"
- GS건설 "LH 책임도 분명하다"…법정 공방 장기화 전망
- 정부, 건설사 하자 판정 '톱20' 공개…1위 GS건설
- 하자심사분쟁위, 연평균 4천여건 처리…90%가 하자
- '하자' 판정 최다 GS건설…3062건 중 52%가 하자
- 계룡건설·대방건설·에스엠상선·대명종합건설 2~5위
- 하자 상위 20개사에 시공능력 '톱10' 5개사 포함
-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마다 하자 판정 현황 발표
- 주요 하자 유형…균열·누수·주방후드·결로·변색 등
- 前 전경련 회장 허창수, GS건설 회장 겸 GS 명예회장
- 허씨 일가, LG그룹서 정유·유통·건설 계열 분리
- 2019년 막냇동생 허태수에게 GS그룹 회장직 넘겨
- 지주사 영향력 밖에 있는 GS건설, 지배구조 측면 부담
- 지주사 GS의 지분, 50여 명의 특별관계자로 쪼개져
- GS그룹, 형제 승계 다음 순서는 '4세' 경영 승계
- GS그룹, '왕좌의 게임'…사업부문 경영성과가 관건
- 허창수 장남 허윤홍 사장, GS건설에서 '입지 다지기'
- GS건설, 부실시공 이미지 타격…허윤홍 리더십 흔들?
- GS건설, 검단 아파트 재시공 손실 반영…적자전환
- 신사업 매출 비중 증가세…부실시공 손실 조기 극복

◇ 인터넷 위성 발사 '아마존·테슬라'

마지막 소식입니다. 아마존이 우주 인터넷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험용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건데요. 박사님, 지금 위성 인터넷시장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장악하고 있는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일론 머스크 간 세기의 우주전쟁, 막이 올랐다고 봐야겠죠?
- 아마존도 위성 발사…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도전장
- 아마존도 인터넷 사업용 위성 발사…'우주 전쟁' 돌입
- 애플 등 빅테크 경쟁적…우주 사업 새로운 전장으로
- 아마존, 6일 '카이퍼 프로젝트' 시험위성 2기 발사
- 2029년까지 저궤도에 인공위성 3236기 발사 계획
- "스타링크에 비해 뚜렷한 경쟁 우위 없다"…부정적
- 머스크 '스타링크' 9월 기준 4088기 위성 서비스
- 우주 사업 '첫 발'은 머스크 아닌 베이조스 창업자
- 스페이스X보다 2년 앞서 2000년 블루오리진 창업
- 2015년 11월 발사체 '뉴 셰퍼드' 발사 후 착륙
- 머스크 "궤도 비행 아닌 준궤도 비행" 평가절하
- 28일 후 스페이스X '팰컨9' 궤도 비행 후 재착륙
- 블루오리진, 궤도 비행용 발사체 '뉴 글렌' 지연
- 애플도 우주 사업 본격화…위성통신 SOS 기능 탑재
- 위성통신 기업 글로벌스타에 지난해 4.5억달러 투자
- '아이폰15'에도 위성 SOS 서비스 추가…기능 강화
- 중국, 제2 위성군단 'G60' 추진…스타링크에 대항
- '궈왕' 이어 'G60' 자체 위성 인터넷망 구축 박차
- 상하이 청샹민 당서기, G60 위성 양산 시설 시찰
- 재생가능한 강력 로켓 부족한 中, 위성 비용 의문
- 스타링크 활약에 위성 인터넷망 구축 필용성 절감
- 中 자체 위성 인터넷망 구축, 대만 등 전쟁 대비
- 궈왕의 핵심, 스타링크 위성들보다 높은 고도 점령
- 테슬라, 美서 모델3·Y 가격 최대 300만원 인하
- 가장 대중적인 차량…기존 차값의 2.7~4.2% 내려
- 치열해진 전기차 경쟁 속 지난해 말부터 가격 조정
- 3분기 차량 인도량, 시장 전망치 하회 후 내려
- 3분기에 43만5059대 인도…전분기대비 7% 감소
- 中, 세계 전기차 판매 과반…BYD가 테슬라 앞서
- 올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55% 중국서 팔려
- 유럽 전기차 판매량 150만대로 2위…전년비 34%↑
- BYD·장성차·체리차 등 중국 업체 치열한 경쟁
- 테슬라 주도 가격 경쟁, 中 소규모 브랜드에 타격
- 테슬라 상반기 93만5천대 판매…전년비 6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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