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로코 '30일' 1위 70만↑…'천박사' 175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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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9일 전국 1215개 스크린에서 15만4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첫날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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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9일 전국 1215개 스크린에서 15만4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7만432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다.
첫날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전국 987개 스크린에서 4만768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75만373명이다.
'퍼피 구조대:더 마이티 무비'(감독 캘런 브런커)는 566개 스크린에서 2만9137명이 관람했다. 2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 관객수는 7만8241명이 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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