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습 위해 영동고속도로 서있다 버스에 치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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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운전자 등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K7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부딪힌 뒤 사고수습을 하던 중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도로 위에 서 있던 이들 3명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당시 이들은 사고수습을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와 중앙분리대 근처에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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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박대준 기자 = 9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운전자 등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였던 6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6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K7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부딪힌 뒤 사고수습을 하던 중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도로 위에 서 있던 이들 3명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당시 이들은 사고수습을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와 중앙분리대 근처에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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