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KDL서 라이벌 리브샌박 상대로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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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DONG FREECS win 6th straight in KDL against rival Liiv SANDBOX
광동 프릭스는 지난 7일 시작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라이벌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KDL 프리시즌을 포함해 6연승을 기록했다.
KDL 프리시즌1에서 3전 3승, 프리시즌2에서 2전 2승을 기록중인 광동프릭스가 2023 KDL 개막전에서 리브샌드박스에게 1승을 추가했다.
광동 프릭스는 프리시즌1 8강 풀라운드에서 1승을 거뒀고,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이어진 프리시즌2에서는 8강과 결승전에서 무적함대 리브샌드박스를 격침하며 2승을 더했다.
KDL에서 5연승을 달리던 광동 프릭스는 정규 시즌인 2023 KDL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풀라운드 끝에 승리하며 6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구 성남(피날레e스포츠) 락스와 신 성남 락스의 대결에서 신 성남 락스가 2대1로 승리했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루닝' 홍성민과 '띵' 이명재의 대결이 압권이었다.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사고 없이 드래프트 거리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승선 전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 '루닝' 홍성민이 드래프트를 사용해 인코스를 노렸고, 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첫 승리를 확정지었다.
개인전 32강 A조에서는 '닐' 리우창헝과 '지민' 김지민, '월드' 노준현이 16강에 직행했고, '스쿼드'정승준과 '홍' 이홍일이 패자부활전에 이름을 올렸다. '달따' 홍승민이 5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6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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