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34 월드컵 개최 의향서 제출 “70개국이 지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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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9일(현지시간)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의향서를 FIFA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야세르 알 미세할 SAFF 회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주 우리는 2034 월드컵 개최에 대한 야망을 발표했으며, 이번 개최 의향서 공식 제출은, 우리 국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여정을 계속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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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9일(현지시간)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의향서를 FIFA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SAFF) 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이 대회의 단독 유치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은 이를 위한 두번째 조치다.
야세르 알 미세할 SAFF 회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주 우리는 2034 월드컵 개최에 대한 야망을 발표했으며, 이번 개최 의향서 공식 제출은, 우리 국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여정을 계속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축구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 데 도움이 될, 가장 경쟁력 있는 입찰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SAFF는 “여러 대륙의 70개 이상의 FIFA 회원국 협회가 왕국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FIFA는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을 2030년 월드컵 개최지로 지정했으며,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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