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부산사회조사' 실시…11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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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부산은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7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공통항목 48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6개, 구·군별 특성항목 4~6개 등 총 58~60개 항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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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조사와 조사표 배부 방식 병행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2일간 '2023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부산은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7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공통항목 48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6개, 구·군별 특성항목 4~6개 등 총 58~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를 타 시·도와 비교할 수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 두 가지가 병행된다.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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