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英 투자관리회사 "특이한 개별 종목에서 기회 찾아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10. 07:3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영국 투자관리회사 뉴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주식 책임자는 지금과 같은 금리 상승 환경이 주식에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며 다소 비관적인 입장인데요. 

방어주, 성장주, 여기에 경기순환주까지 모두 피해야 한다며, 숨을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특이한 개별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 포터 / 뉴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주식 책임자 : 지금은 헬멧을 쓰고 책상 아래에 숨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금리 환경은 주식에 정말 어려운 환경입니다. 숨을 곳이 없습니다. 배당수익률이 매우 중요한 시장의 방어적인 부분을 보면 지금은 채권시장에서 수익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따라서 방어주에 투자하지는 않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성장주도 금리 상승 환경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 환경이 강한 경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었더라면 흥미로울 수 있을 텐데 지금은 다른 요인들이 채권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경기순환주도 투자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특이한 개별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전반적인 주식시장에서 매력적인 부분들에 대해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