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뉴욕멜론은행 "국채금리 상승, 채권 매수 기회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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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최근 들어 채권시장,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죠.
채권시장이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소식에 증시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악재가 겹겹이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뉴욕멜론은행이죠.
BNY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거시경제 책임자는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세가 채권을 저가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는데요.
금리 상승 환경이 주식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니아 메스킨 / BNY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美 거시경제 책임자 : 저희는 증시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입니다. 많은 것들이 이익률에 달려있는데, 소비자가 계속 강하면 이익률도 계속 강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금리와 내년의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입니다. 채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몇몇 기업들이 보여주고 있는 강한 대차대조표는 위험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특정 기업들의 잠재 수익도 높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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