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원킹’이 돌아왔다…3시간 만에 국내 차트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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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킹'이 돌아왔다.
가수 임영웅이 발표한 따끈따끈한 신곡이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을 완전히 장악했다.
10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멜론을 비롯해 지니,벅스에서도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신곡 발표와 함께 차트 1위에 오른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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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음원킹’이 돌아왔다. 가수 임영웅이 발표한 따끈따끈한 신곡이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을 완전히 장악했다.
10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멜론을 비롯해 지니,벅스에서도1위에 올랐다. 특히 이 곡은 그간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던 악뮤(AKMU)의 ‘러브 리’(Love Lee)를 비롯해 ‘후라이의 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등을 제쳤다.
멜론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 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멜론의 집계 방식이 달라진 이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쉬지 않은 상황에서 임영웅은 이번 신곡으로 전례없던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가 1위에 오르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3시간이다. 이는 2023년 발표된 곡 중 최단 시간이며, 역대 4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두 오어 다이’는 임영웅의 변신이 돋보이는 곡이다.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선 우주인으로 변신해 ‘칼군무’ 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 곡에 대해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서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신곡 발표와 함께 차트 1위에 오른 기쁨을 나눴다. 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곡인데, 팬 여러분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곡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곡이 EDM이 되고, 댄스곡이 됐다”며 발매 3시간 만에 차트 1위를…감격스럽다. 여러분도 몸이 근질근질하셨나 보다. 이 노래 들으시면서 신나는 마음 감추지 말고, 같이 미친듯이 놀아보자. 항상 기적을 행하는 우리 영웅시대,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임영웅은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될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통해 본격적으로 팬들과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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