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부산국제영화제, 영향력 커진 ‘OTT’
KBS 2023. 10. 10. 07:06
부산국제영화제가 축제의 후반부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았지만 올해는 영화제 내내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OTT 작품들의 존재감이 대단한데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오늘로 7일 차에 접어든 영화계 최대 행사 부산국제영화제!
그런데 개막식이 열린 후 어제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작품이나 관련 일정이 빠진 날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대표적으론 '글로벌 OTT 어워즈'가 개최돼 디즈니플러스의 흥행작 '무빙'이 작품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했고, '더글로리'의 임지연 씨 등 인기 배우들도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또 올해는 최신 영화를 소개하는 '온스크린' 부문에서 국내 OTT 5편이 상영된 걸 비롯해 대중적 관심이 큰 영화를 최초 공개하는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은 상영작 3편 중 2편이 OTT 콘텐츠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선 OTT가 부산국제영화제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과, 반대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원래의 취지 대신 OTT 홍보의 장으로 퇴색했다는 부정적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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