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태, 얼리 임테기에 맘카페 가입까지…레이디제인과 2세 '동상이몽' [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3. 10. 10.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현태가 레이디제인의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9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2세 계획 이몽'이 그려졌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일어나자마자 임테기를 내밀었다.

레이디제인은 날짜가 안 됐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임현태가 내민 것은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검사가 가능한 '얼리 임테기'라는 제품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임현태가 레이디제인의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9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2세 계획 이몽'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난 임현태는 가장 먼저 택배를 정리했다. 약이었는데, 임신테스트기와 엽산 등 임신 준비 중에 필요한 물건이 가득했다. 임현태는 "2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이디제인은 "2세 계획이 없는 건 아니지만 결혼한 지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부터 난리인 거다"면서 "2세라는 게 언제 갖자' 계획한다고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어떻게 보면 하늘이 점지해 주는 거라 생각해서 생기면 경사, 안 생기면 노력해보면 되는 거 아니겠나"란 생각이었다.


이에 10살 연하 남편 임현태는 "이왕이면, 아내가 저보다는 나이가 있고 여러 상황을 봤을 때 하루라도 빨리 갖는 게 서로에게 좋다는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MC들도 레이디제인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라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아직 1년도 안 된 신혼임에도 임신을 숙제처럼 밀어붙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레이디제인의 마음을 이해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일어나자마자 임테기를 내밀었다. 레이디제인은 날짜가 안 됐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임현태가 내민 것은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검사가 가능한 '얼리 임테기'라는 제품이었다.

얼리 임테기에 일부 MC들은 눈이 휘둥그레 지기도. 임현태는 신문물을 공수한 것만 아니라 임신도 전, 벌써 맘카페까지 가입한 상태였다. 남자는 가입할 수 없어 '눈팅'(눈으로 구경하는 일) 정도였지만 임현태는 "자기만 허락해준다면 자기 ID(레이디제인의 ID)로 가입하고 싶다"면서 '열혈 예비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